[서울대 필독서 no. 63] 인간조건 - 앙드레 말로
앙드레 말로그는 누구인가? 앙드레 말로(André Malraux, 1901년 11월 3일 - 1976년 11월 23일)는 프랑스의 소설가, 비평가, 정치인으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이다. 그의 문학적 작품과 정치적 활동은 그를 유명하게 하였으며, 특히 독립전쟁과 문화적 혁명을 주제로 한 그의 작품은 많은 독자와 연구자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말로는 철저한 교육을 받은 인재로, 철학, 예술, 역사에 대한 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문학적 창작을 시작했다. 그의 첫 소설인 1928년 출간된 "라 조이"는 사랑과 복수, 정치적 음모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그는 여행과 인간 본성의 탐구를 소재로 한 여러 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하며 문학적 경지를 높여갔다.그의 가장 유명..
[서울대 필독서 no. 52] 인간문제 - 강경애
강경애 그는 누구인가? 강경애(姜敬愛, 1906년 4월 20일 ∼ 1944년 4월 26일)는 일제강점기 황해도 출신 여성 소설가, 작가, 시인, 페미니스트 운동가, 노동운동가, 언론인이다. 필명은 '강가마'이다. 1921년 평양 숭의여학교에 입학했다가 두 해 뒤, 동맹 휴학과 관련하여 퇴학당한 후, 동덕여학교에서 1년 정도 수학했다. 1924년 문단에 데뷔하였으나 여성 작가에 대한 혹평과 외면을 당하기도 했다. 1927년에는 신간회, 근우회에 참여하였고, 근우회 장연군지부의 간부로 활동했다. 1931년 조선일보에 독자투고 형식으로 소설 '파금'을 연재하였고, 잡지 《혜성 (彗星)》에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을 발표하였다. 1932년에는 간도(間島)로 이주, 잡지 북향지의 동인이 되었다. 1934년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