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필독서 no.26] 마의 산 - 토마스 만

토마스 만
그는 누구인가?

토마스 만(Thomas Mann)은 독일 문학의 거장으로 20세기 초 유럽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작품은 현대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토마스 만은 1875년 독일 브레멘에서 태어났으며, 예술과 문학에 대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그는 뤼베크 체육관 기술 분야에 참가하면서, 뮌헨 대학과 기술대학에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 당시 그는 역사, 경제학, 미술역사, 문학등을 공부하게 되면서 언론계로 커리어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는 이탈리아 팔레스트리나에서 살았던 1년을 제외하면 1891년부터 1933년까지 형이자 소설가인 하인리히와 함께 뮌헨에 거주하게 되는데 이때, 토마스 만은 Simplicissimus에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작가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토마스 만의 첫 번째 소설은 1898년에 출판된 "꼬마 프리데만 씨"이며,1901년 부유한 상인의 집안이 4대에 걸쳐 몰락하는 과정을 그린 장편 <부덴브로크스 가의 사람들>을 발표하여 문단에서의 자리를 굳히게 됩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마의 산'(The Magic Mountain)은 1924년 출간되었으며, 이 작품은 20세기 초 유럽의 정치적, 사회적, 인간적 변화를 반영한 소설입니다. '마의 산'은 약 7년 동안 치유원에서 생활하는 주인공 한스 카스텐바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토마스 만의 작품은 대개 현대 사회의 문제와 인간의 심리를 다루며, 특히 독일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삼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마의 산'(The Magic Mountain), '베네치아에서의 죽음'(Death in Venice) 등이 있으며, 이들 작품은 깊이 있는 내용과 다층적인 구조, 복잡한 인물들의 심리 묘사 등으로 인해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토마스 만은 그의 작품과 함께 독일의 문화와 정치적 상황에 대한 분석적인 글을 썼으며, 그의 선진적인 사상과 예술적 지향성은 독일의 진보적인 문화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는 그의 문학적 업적으로 인해 노벨 문학상, 괴테상을 비롯한 많은 문학상과 인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마의 산

 

마의 산(Der Zauberberg)은 독일 작가 토마스 만(Thomas Mann)이 1924년에 출간한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20세기 초 유럽의 정치적, 사회적, 인간적 변화를 반영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대문학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한스 카스텐바움(Hans Castorp)이라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한스 카스텐바움은 일주일 머물렀을 예정이었던 동부 산악지대의 치유원에서 7년 동안 살면서 건강과 질병, 삶과 죽음, 문명과 인간의 본성 등에 대한 진지한 사유와 철학적 고찰을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한스 카스텐바움은 병에 걸려 치유원에 와서,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과 친해지며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치료기간은 길어지고, 그는 학습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사유를 깊이 있게 탐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치유원 안에서 인간관계와 세상에 대한 인식을 점차 변화시키게 되며, 마지막으로는 정신적인 죽음의 경험을 겪게 됩니다.

이 소설은 마지막 소설인 '요셉과 그의 형제들'과 함께 토마스 만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힙니다. 마의 산은 현대 사회의 문제와 인간의 심리를 다루며, 복잡한 인물들의 심리 묘사와 다층적인 구조, 깊이 있는 내용 등으로 인해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소설은 일반적으로 약 700페이지 이상의 분량으로, 현실적이고 자세한 묘사와 함께 심상적인 요소가 섞여 있습니다. 이는 소설의 내용과 주제와 함께, 토마스 만의 예술적인 표현 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마의 산은 독일의 역사와 문화, 철학, 문학, 예술,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참조를 담고 있으며, 이는 토마스 만이 현대 유럽 문화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 소설은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영화나 연극 등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책 속 문장

 

1. "죽음은 생명의 일부이며, 각 사람의 삶에는 끝이 있다. 우리는 죽음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2. "사람들은 자신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대처하는 방법을 찾으려 하지만, 그들이 어려움에 직면하는 이유는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일어나지 않았을 때의 상상력이다."

4. "지혜는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내는 능력을 부여해주는 것이다."

5. "세상의 복잡성과 어려움은 사람들이 직면하는 것이며, 우리는 이를 이겨내야 한다."

6.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지만, 그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

7. "생명은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달려있다."

 

 

마의산 2(밀레니엄북스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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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토마스 만

출판

신원문화사

출판일

200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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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선정 필독서 100선 목록>

https://1day1book.tistory.com/2

서울대선정 필독서 100선 (대학생 권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