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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서울대 필독서 no.25] 마음 - 나쓰메 소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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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
그는 누구인가?

나쓰메 소세키는 1867년 2월 9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본명은 나쓰메 긴노스케(Natsume Kinnosuke)이었으며, 소세키라는 필명은 그가 영국에 유학하던 시절에 따온 것입니다. 소세키는 도덕철학자 출신으로 일본의 문화와 인식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이는 그의 작품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소세키는 일본 근대 소설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그의 작품은 일본 전통 소설의 양식을 이어받으면서도, 현대적인 시각과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마음』(Kokoro)은 인간의 삶과 가치,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을 다루며, 그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 근대 소설의 수작 중 하나로 꼽히며, 전 세계에서 번역되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소세키의 작품은 일본의 문화와 사회,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한 심오한 생각과 철학적인 측면을 담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번역되어 인간성과 삶의 의미를 다룬 작품으로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소세키는 작가로서만이 아니라, 도덕철학자로서도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인간의 삶과 도덕적 가치, 철학적인 문제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그의 사상은 일본 철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소세키는 1916년 12월 9일 도쿄에서 병으로 사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작품과 생애는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간성과 삶의 의미를 다룬 작품으로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소세키의 작품은 일본 근대 문학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그의 작품과 생애는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인간의 삶과 가치, 그리고 사회적 문제 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마음

 

『마음』(Kokoro)은 소세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인간의 삶과 가치,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을 다룬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일본 근대 철학적인 사고를 담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인간성과 삶의 의미를 다룬 작품으로서 유명합니다.

이 소설은 '나'라는 주인공과 '선생'이라는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나'는 어느 날 선생을 만나 인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게 되는데, 선생은 그에게 자신의 인생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해줍니다. 이를 통해 '나'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인간관계와 자아의식, 사회적 지위 등에 대한 문제를 직시하게 됩니다.

이 소설은 일본 사회의 변화와 인간의 삶에 대한 질문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본 근대화와 관련하여 개인과 사회, 그리고 도덕적인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일본 철학적인 사고의 영향을 받은 작품입니다.

또한, 이 소설은 일본 문화와 서양 문화의 충돌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 '나'는 서양화되는 일본 사회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하며,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 간의 대립과 교류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마음』은 인간의 삶과 사랑, 인간관계 등 인간의 깊은 내면을 탐구하는 철학적인 내용과 일본의 역사와 문화, 서양화와 전통 문화의 충돌 등 일본 근대사와 철학적 사고를 담고 있어, 일본문학사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책 속 문장

1. "인간이란 위대한 것이다. 그러나 나는 무엇이 위대하다는 것인지 알지 못한다."

2. "인생에서 가장 슬픈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 자신의 심경을 몰라하는 것이다."

3. "하나의 인간이 사라져버린다는 것은, 그 인간의 전 세계가 사라져버리는 것이다."

4.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단지 자신의 행복만을 생각하려고 한다."

5. "사람이란, 인간관계 속에서 그가 다른 이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그 때부터 그가 어릴 때부터 간직한 진실한 마음을 잃어버린다."

6. "삶의 모든 문제는 한 번에 해결할 수 없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면 다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7. "삶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헌신할 수 있는 것이다."

 

 
마음
단단한 번역, 꼼꼼한 편집과 디자인으로 새롭게 읽는「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제 12권『마음』. ‘일본 근대 문학의 아버지’, ‘국민 작가’ 나쓰메 소세키(1867~1916) 사후 100주년을 맞아 현암사에서 국내 최초로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을 완역 출간했다. 우리나라에서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은 여러 출판사를 통해 대표작에 치우쳐 중복 출간되어 왔으나 현암사에서 출간하는 소세키 소설 전집은 나쓰메 소세키가 12년 동안 집중적으로 써내려간 장편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며 ‘지금의 번역’으로 만날 수 있는 국내 첫 전집이다. 소세키는『마음』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자괴감, 근대를 지탱하던 ‘시대의 윤리’ 등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심연을 묘사했다. 그리고 자기 안에 심연을, 즉 자아를 가진 인간으로서 타인과 마주하기 위해 함께 끌어안아야만 하는 고독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저자
나쓰메소세키
출판
현암사
출판일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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