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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서울대 필독서 no.23] 대학, 중용 - 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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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그는 누구인가?

 

주희(朱熹)는 12세기 중국의 성학(성리학) 학자이며, 중국 철학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성인으로 성장하였고, 유학을 시작하면서 철저하게 경전을 공부하였습니다. 18살 때부터 이미 많은 학생들의 교사로서 활동하며, 성리학을 연구하고 교육과 사회 개혁을 주장하였습니다.

주희는 1130년에 태어나 어릴 적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성인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유학을 시작하면서 철저하게 경전을 공부하였으며, 18살 때에는 이미 그의 지식과 학문적 업적이 인정되어 많은 학생들의 교사로서 활동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터득한 성리학을 바탕으로 교육과 사회 개혁을 주장하였으며, 대학을 창설하여 교육 체제 개혁에 많은 역할을 했습니다. 주희는 또한 중국의 제도 개혁을 제안하였고, 고문서의 복원과 문학의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성학 색안경'이라 불리우며, 그의 주장은 대부분의 인민들에게 수용되었습니다.

주희는 그의 생애 동안 열심히 교육과 철학, 제도 개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였습니다. 그의 저서들은 오늘날에도 중국학자들의 연구와 관심사로 대우받고 있습니다. 그는 성학을 널리 알리며 중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중국 정신과 문화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대학, 중용

주희(朱熹)는 12세기 중국의 유명한 성학자로, 대표적인 저서로는 대학(大學)과 중용(中庸)이 있습니다. 이 두 책은 유학의 핵심 경전 중 하나인 '네 경(四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대학은 중국 유학에서 가장 중요한 교양서 중 하나로, 성인(성리) 철학을 기반으로 한 교육의 중요성과 방법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대학은 '천하무술의 근본, 선비교양의 시작'이라는 유명한 문구로 시작됩니다. 이 책은 인간의 교양, 교육, 국가의 원리, 왕의 책무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주희는 이를 바탕으로 교육 체제 개혁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대학의 내용을 교육의 핵심으로 강조하며, 교육은 개인의 태도와 행동,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주희가 저술한 중용은 성인 철학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책으로, '중도(中道)'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그의 철학적 인식을 담고 있습니다. 중용은 '중도를 지키고 극단을 피하라'는 주제로, 모든 것은 중도를 따라야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지며, 사람은 이를 따라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용은 선비가 지향해야 할 길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성인적인 인격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인 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주희의 대학과 중용은 성인 철학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책들은 중국 학문과 철학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중국의 전통적인 교육과 철학의 중요한 참고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책 속 문장

대학:
1. "천하무술의 근본, 선비교양의 시작" (天下為公, 선비莫不學也)
2. "태산을 옮기려 하지 말고 작은 돌을 옮겨 놓으라" (不擇手段, 節約用力)
3. "어느 쪽에 힘이 있느냐에 따라 문제가 되는 것이 달라진다" (物各有主, 無主之物以人力爲之)

 

중용:
1. "중도를 지키고 극단을 피하라" (中庸之道, 常無過也)
2. "남을 가르치려면 먼저 스스로 배워야 한다" (師道之不傳也久矣, 自行而下之, 難乎免乎)
3. "근면에는 사람이 없고, 더러움에는 땅이 없다" (勤之時乎, 人無我有, 不與之過; 汙之時乎, 土無我有, 不與之淖)

 

 
대학·중용
수신을 바탕으로 제가ㆍ치국ㆍ평천하를 꿈꾼 『대학』 중용의 이상을 통한 삶의 향유를 꿈꾼 『중용』 정통 유가 사상의 진수를 쉽고 바르게 읽는다 ★★유려한 번역, 상세한 주석, 명쾌한 해설 ★★고금의 여러 판본을 두루 참고한 『대학ㆍ중용』 번역의 완성판! 사서(四書)의 시작과 끝인 『대학』과 『중용』 유교 사상의 근간과 정수를 담아내다 『대학』과 『중용』은 『논어』, 『맹자』와 함께 유학자의 필독 경전인 사서로 꼽히는 책이다. 사서의 목록을 확정한 주자는 『대학』과 『중용』을 각각 사서 중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과 나중에 읽어야 할 책이라 말했다. 이 두 책에 유가 사상의 근간과 정수가 오롯이 담겨 있다는 의미다. 원래 『대학』, 『중용』은 유가 경전 『예기』에 수록된 글월로, 독립된 서책이 아니었다. 그 때문에 당나라 이전까지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당, 북송 때 이르러 본격적으로 재조명되어 ‘위로는 공자의 사상을 잇고 아래로는 맹자의 학설을 열어 유가의 도통을 이어가는 데 중추적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이런 흐름을 바탕으로 마침내 주자가 『대학』과 『중용』을 『예기』에서 분리해 단행본으로 냈고 『논어』, 『맹자』와 함께 사서로 엮었다. 『대학ㆍ중용』은 ‘쉽고 바르게 읽는 고전’ 시리즈(『논어』(상하권), 『노자』, 『장자』, 『손자병법』)를 펴낸 박삼수 교수가 번역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이전 책과 마찬가지로 고금의 여러 판본을 두루 참고한 유려한 번역과 상세한 주석, 명쾌한 해설에 『대학ㆍ중용』의 총체적 의의를 짚을 수 있는 서문 등으로 책을 구성해 독자에게 ‘쉽고 바르게’ 다가가고자 했다. 또한 직역을 원칙으로 하여 한문 문리(文理)를 알고자 하는 독자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했다. 모쪼록 개인의 안녕과 국가의 평화에 이르고자 한 『대학ㆍ중용』의 메시지가 무한 생존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로 다가가길 바란다.
저자
증자, 자사
출판
문예출판사
출판일
2023.04.06

<서울대선정 필독서 100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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