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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서울대 필독서 no.5] 고도를 기다리며 - 사무엘 베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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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베케트
그는 누구인가?

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는 20세기 아일랜드의 소설가, 시인, 연극작가로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입니다. 1906년 4월 13일에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태어나, 1989년 12월 22일 파리에서 별세하였습니다. 그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로서, 현대적인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베케트는 삶의 의미와 무의미함, 그리고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을 다루는 작품을 많이 썼습니다. 그의 작품은 주로 철학적인 주제들에 대한 실험과,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인물들의 모습을 그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작성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대개 모호하고 추상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으며, 그것이 독자나 관객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해석하고 이해하려 노력하게 만듭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몰락(Murphy)'은 철학적인 사색을 담은 소설입니다. 작가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메인 캐릭터인 뮤지션인 머피의 삶을 그리면서, 뇌 질환, 정신 붕괴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Godot)'은 무대 위에 두 남자, 브이(A)와 에스티(마치노), 그리고 두 명의 이방인, 포즈조(빅터)와 릭조(로렌스)가 나무 아래에서 대화를 나누며 무엇인가 기다리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기다리는 것이 무엇인지는 분명하지 않으며, 작품 전체가 모호하고 추상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베케트의 작품은 인간의 존재와 삶의 의미, 그리고 삶의 무의미함과 죽음의 불가피함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모호하고 애매모호한 것임을 보여주면서도, 그것을 유머적인 요소와 함께 다루어 인간의 삶에 대한 고찰을 더욱 깊게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현대적인 문학의 거장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도를 기다리며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Godot)'은 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가 1949년에 발표한 연극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무대 위에 두 남자, 브이(A)와 에스티(마치노), 그리고 두 명의 이방인, 포즈조(빅터)와 릭조(로렌스)가 나무 아래에서 대화를 나누며 무엇인가 기다리는 이야기입니다.

작품의 배경은 모호하고, 이들이 기다리는 대상인 '고도(Godot)'이 누구인지도 분명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고도가 올 때까지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그들이 기다리는 것이 무엇인지는 분명하지 않으며, 작품 전체가 모호하고 추상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화를 나누면서 인간의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삶에 대한 의문이 많습니다. 그들은 또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대화를 이어나가면서도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말의 의미, 의사소통의 어려움, 존재와 무의미함 등을 이야기하면서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고민을 논합니다.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인간의 삶과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삶의 의미와 무의미함, 죽음의 불가피함, 인간의 존재와 의미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표현하는 이러한 주제들은 현대인들의 삶과 또한 인간의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고민을 상기시키게 됩니다.

작품의 막이 내려갈 때에도, 그들은 여전히 고도를 기다리며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고도가 나타나지 않으며, 그들의 기다림은 끝없이 이어집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다루면서도, 그것을 유머적인 요소와 함께 다루어 인간의 삶에 대한 고찰을 더욱 깊게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책 속 문장

1. "우리는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2. "내일이면 고도가 올 것이다."

3. "인간은 오로지 죽음만이 확실한 존재인 것 같다."

4. "모든 것이 매일 같은 것인가? 아니면 매일 다른 것인가?"

5. "우리는 이제 떠나야겠다. 그러나 우리는 떠나지 못한다."

 
고도를 기다리며
현대극의 흐름을 바꾸어놓은 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작품『고도를 기다리며』. 노벨 문학상 수상작인 이 작품은 전통적인 사실주의극에 반기를 든 전후 부조리극의 고전으로 칭송받고 있다. 시골 길가의 마른 나무 옆에서 ‘고도’를 기다리는 부랑자 두 사람과 난폭하고 거만한 폭군과 노예, 그리고 막이 끝날 때마다 나타나서 이 연극의 중심 테마인 ‘고도가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려주는 귀여운 소년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일랜드 출신인 베케트는 1939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중립국 국민이라는 안전한 신분을 이용해 프랑스 친구들의 레지스탕스 운동을 도왔다. 그러던 중 그가 가담하고 있던 단체가 나치에 발각되어 당시 독일의 비점령 지역이었던 프랑스 남단 보클루즈에 숨어살게 되었는데, 거기서 할 수 있는 일은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일뿐이었다. 전쟁이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는 다른 피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얘깃거리 하나가 동이 나면 또 다른 화제를 찾아내야만 했는데 바로 이것이 '고도'에 나오는 대화의 양식이다. 이렇게 베케트는 자신의 체험에서 얻은 사실적인 요소들에서부터 시작하여 구성을 극도로 단순화함으로써 작품을 창조해냈다.
저자
사뮈엘 베케트
출판
민음사
출판일
2012.02.20

<서울대선정 필독서 100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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