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리프킨
그는 누구인가?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은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 경제학자, 미래학자 및 저술가로, 환경 및 사회적 문제에 대한 그의 지식과 영향력으로 유명합니다. 리프킨은 1945년 1월 26일에 미국 펜실베니아주 델라웨어 카운티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생각과 접근 방식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리프킨은 주로 경제, 기술,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연구하며, 이러한 주제들을 통해 산업 혁명과 글로벌화가 인간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합니다. 그의 접근 방식은 대부분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리프킨은 '통찰력의 시대(Third Industrial Revolution)'라는 개념을 제시하여 정보통신 기술과 에너지 인프라의 융합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의 활용을 촉진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리프킨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3차 산업혁명
수평적 권력은 에너지, 경제, 그리고 세계를 어떻게 바꾸는가' (Third Industrial Revolution: How Lateral Power is Transforming Energy, the Economy, and the World)'가 있으며, 이 책에서 그는 기술의 진보와 에너지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경제와 사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점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킨은 전체적인 사회적 변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자동화와 인공 지능 등의 기술 발전이 일자리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의 생각은 미래 지향적이며, 인간의 진보와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처럼 리프킨은 지식과 비전을 통해 사회와 환경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학자이며, 그의 저서와 연구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지적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쓴 책 '엔트로피: 새로운 세계질서의 시대 (Entropy: A New World View)'는 1980년에 출간된 책으로,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리프킨의 대표적인 저서 중 하나로서, 에너지의 흐름과 환경의 변화를 중심으로 현대 사회와 경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합니다.
책의 주요 주제는 '엔트로피'라는 개념입니다. 엔트로피는 열역학의 개념으로, 시스템의 무질서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됩니다. 리프킨은 이 개념을 확장하여 인간 사회와 자연 환경 사이의 관계에 적용합니다. 그에 따르면 인간 사회는 자원의 소비와 에너지의 사용으로 인해 엔트로피가 증가하며, 이로 인해 환경 문제와 지구 생태계의 불균형이 발생한다는 주장을 합니다.
리프킨은 산업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가 증가하고, 지구 생태계에 불균형과 파괴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이러한 과잉 소비와 환경 파괴는 인간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을 위협하고, 미래 세대들에게 더 큰 문제를 남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리프킨은 '엔트로피의 시대'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인간 사회가 엔트로피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는 주장을 전개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비관적인 입장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환경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 질서를 창출하기 위한 대안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권장되는 책으로, 엔트로피와 관련하여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합니다. 리킨의 책은 그의 저술가로서의 지적 자산과 철학적 관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책 속 문장
1. "인간 사회의 증가하는 엔트로피는 환경 파괴와 지구 생태계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의 미래를 위협합니다."
2. "산업화와 기술의 발전은 에너지와 자원의 낭비를 가속화시키고, 지구 생태계의 복원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3. "환경 문제는 우리가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자연과의 조화를 무너뜨리고 있으며, 지구의 자원을 장기적으로 보존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4. "엔트로피의 시대에서는 자원의 과소비와 환경 파괴로 인한 산업사회의 불안정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5. "환경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 방식과 대안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6. "우리는 엔트로피의 증가를 제한하고 지구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7. "엔트로피의 시대는 우리에게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세계 질서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8. "환경 문제는 우리가 단일한 지구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살아가야 한다는 인식을 강조합니다."
<서울대선정 필독서 100선 목록>
https://1day1book.tistor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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