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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서울대 필독서 no.48] 슬픈 열대 - 레비스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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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스트로스
그는 누구인가

레비 스트로스(Lévi-Strauss)는 프랑스의 인류학자로, 구조주의적 접근 방법을 이용하여 문화와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에 기여한 학자입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슬픈 열대"는 그가 브라질의 인디오 문화를 연구하면서 발표한 책입니다. 이 책은 구조주의적 분석을 기반으로 브라질의 아마존 우림 인디오들의 신화와 사회 구조를 탐구한 작품으로, 레비 스트로스의 핵심 개념과 이론을 잘 보여줍니다.

레비 스트로스는 문화 현상을 구조적 관점에서 이해하고자 했으며, 그는 "사고의 구조"라고 불리는 기본 단위들의 규칙과 패턴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는 사회 구성원들 간의 상호작용과 교환에서 잠재적인 의미와 규칙을 찾기 위해 심볼, 신화, 기호 등의 개념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분석은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연결하고 의미 있는 전체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슬픈 열대"에서는 레비 스트로스가 아마존 우림 인디오들의 신화를 분석하면서 인류학적 연구에서 구조주의의 접근 방법을 적용했습니다. 그는 이 신화들을 단순히 단편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인디오 사회의 핵심 가치와 사고 방식을 반영한 구조적인 시스템으로 이해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문화적인 차이와 다양성을 해석하고 사회 질서를 설명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레비 스트로스는 "슬픈 열대"를 통해 인류학적 연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문화 현상의 복잡성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이론과 방법론은 인류학뿐만 아니라 사회과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작품은 여전히 많은 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슬픈 열대

 "슬픈 열대"는 레비 스트로스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그가 브라질의 아마존 우림 인디오 문화를 연구하면서 발표한 작품으로, 구조주의적인 관점에서 그들의 신화와 사회 구조를 분석합니다. "슬픈 열대"는 1955년에 출간되었으며, 원제는 "Tristes Tropiques"입니다.

"슬픈 열대"는 일종의 여행기 격으로 시작하며, 레비 스트로스는 자신의 아마존 우림 여행과 인디오 문화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인디오 사회의 구조와 신화들이 어떻게 작동하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탐구합니다.

이 책에서 레비 스트로스는 구조주의적 관점을 적용하여 문화 현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는 아마존 우림 인디오들의 신화와 이야기들을 개별적인 단편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사회 구조와 인식 체계를 반영하는 구조적인 시스템으로 이해합니다. 레비 스트로스는 인디오들의 신화와 이야기들이 그들의 사회적, 심리적 요인과 얽혀있으며, 이들이 문화적인 의미와 규칙을 전달한다고 주장합니다.

"슬픈 열대"에서 레비 스트로스는 인디오들의 신화와 사회 구조를 다양한 주제로 다루며, 그들의 신화와 이야기가 그들의 세계관, 사회적 질서, 성별 역할, 인간과 자연의 관계 등에 어떻게 관여하는지를 탐구합니다. 그는 문화 현상을 분석함으로써 인류학적 관점에서의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질서를 이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슬픈 열대"는 레비 스트로스의 뛰어난 사고력과 이론적 통찰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구조주의적 관점을 인류학과 사회과학 전반에 널리 퍼뜨리는 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책은 여전히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1. "인류학은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 다양성을 결정짓는 구조를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2. "신화는 진리에 대한 특정한 표현 형태일 뿐만 아니라 사회 구조와 사람들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심볼적인 시스템이다."

 

3. "실제로 사회적 질서는 신화적인 질서로 인해 형성되고 유지되며, 이는 사회 구성원들의 상호작용과 규범에 근간을 두고 있다."

 

4. "신화는 사회적 질서의 일부로서 특정한 관계와 역할, 규칙, 규범을 강화하며, 집단의 정체성과 일체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5. "문화는 인간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심리적 경험에 깊이 관여하며, 이는 신화와 이야기를 통해 전달되고 전승된다."

 

 
슬픈 열대
현대 구조주의 사상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레비-스트 로스의 인류학서 『슬픈 열대』. 이 책은 저자가 브라질에 체류하면서 조사한 네 원 주민 부족의 원시사회와 문화를 통해 문명과 야만의 개념을 비판한 책이다. 단순한 민족지의 차원을 넘어 저자 자신의 사상적 편력과 청년기의 체험, 인류학을 자신의 학문영역으로 설정하게 된 동기와 과정 등을 지적 자서전의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 브라질 내륙지방에 살고 있던 카두베오족, 보로로족, 남비콰라족, 투피 카와이브족 등 원주민 사회의 문화를 소개.분석하면서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릇된 관념으로 서구인의 사유방식을 지배해 온 '문명'과 '야만'의 개념을 통렬히 비판하고 있다. 서구사회가 세계의 다른 나머지 부분에 대해 그 자체의 기준을 부여하는 오만하고도 잘못된 전통에 대해 반대하며, 원주민들의 사회는 오직 서구사회와는 다른 종류의 사회일 뿐 이 세상에 더 '우월한' 사회란 없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원주민들이 나무뿌리.거미.유충들을 먹기도 하고, 벌거벗은 채로 생활하는 부족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사회보다 훨씬 합리적으로, 그리고 만족스럽게 사회조직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음을 보고한다.
저자
C 레비 스트로스
출판
한길사
출판일
199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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