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필독서 no.41] 보바리 부인(마담 보바리) - 귀스타브 플로베르

귀스타브 플로베르
그는 누구인가?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1821년 12월 12일에 프랑스 루앙에서 태어났으며, 1880년 5월 8일에 동일한 장소에서 사망한 프랑스의 소설가입니다. 그는 현대 소설의 선구자로 여겨지며, 그의 작품은 문학적인 혁신과 사실주의적인 표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마담 보바리'는 1856년에 처음 출판되었으며, 이 작품은 그의 문학적인 성취를 과시하면서도 사회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마담 보바리'는 중산층 부부인 샤를 보바리와 그의 아내 엠마 보바리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엠마 보바리는 현실에서 느끼는 만족스러움이 없고 로맨틱한 상상에 삶을 품고 있는 여성으로 묘사됩니다. 엠마는 자신의 일상 생활에서 탈출하고 정열적인 사랑과 모험을 찾기 위해 여러 인연을 맺습니다. 그 결과로 엠마는 사랑의 오해와 불행 속에 빠지게 되며, 마침내 재정적인 파탄과 스스로에 대한 실망으로 인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플로베르의 작품은 그의 정밀한 문체와 섬세한 상세 묘사, 인물들의 내면과 감정을 깊이 그려낸 특징적인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연주의적인 사실주의를 지향하며, 현실의 복잡성과 인간의 내면을 모두 포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마담 보바리는 현대 문학의 중요한 작품으로 여겨지며, 플로베르의 문체와 이야기의 깊이로 인해 많은 독자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문학적 업적은 뒤이어 오는 작가들에게도 영감을 주었으며, 현대 소설의 발전과 다양한 문학적 실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플로베르는 문학의 거장으로 인정받으며,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마담 보바리 (보바리 부인)

당시의 프랑스 사회를 배경으로 한 '마담 보바리'는 중산층 부부인 샤를 보바리와 그의 아내 엠마 보바리의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19세기 중반의 프랑스 사회와 여성의 사회적 제약을 비판적으로 그려내면서 현대 소설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엠마 보바리는 아름답고 로맨틱한 상상 속에서 살고 싶어하는 여성으로 묘사됩니다. 그녀는 현실의 일상에서 느끼는 만족스러움이 없고, 로맨틱한 사랑과 열정을 꿈꾸며 탈출하려는 욕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 후에도 그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현실에 실망하게 됩니다.

엠마는 자신의 삶을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것에서 벗어나는 판타지 세계로 향하고자 합니다. 그녀는 여러 인연을 맺으며 로맨틱한 사랑과 스릴을 추구하며 살아가는데, 이로 인해 그녀의 삶은 점점 궁핍하고 비극적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플로베르는 '마담 보바리'를 통해 엠마의 내면 세계를 깊이 탐구하며, 그녀의 욕망과 실체, 사랑과 탐욕, 현실과 판타지의 충돌을 묘사합니다. 이 소설은 플로베르의 정밀하고 섬세한 문체, 상세한 묘사, 인물들의 내면적인 갈등과 감정 표현으로 유명합니다.

작품의 결말은 비극적입니다. 엠마 보바리는 자신의 탐욕과 사랑의 오해로 인해 점점 파탄해가며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삶을 끝내는 비극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는 그녀의 내면의 고통과 현실과의 충돌을 더욱 강조하는 요소입니다.

'마담 보바리'는 플로베르가 중심에 두었던 여성 캐릭터의 내면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엠마 보바리는 사회의 굳은 규범과 기대에 어긋나는 여성으로서, 사랑과 열정을 추구하며 현실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녀의 욕망과 탐욕은 결국 파탄과 비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플로베르는 '마담 보바리'를 통해 현대 사회의 사소하고 소소한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엠마의 내적 변화와 갈등을 통해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욕망을 탐구합니다. 이 작품은 당시 사회적 타격을 입었지만, 동시에 문학적인 혁신과 스타일의 진보를 이룬 측면에서도 큰 평가를 받았습니다.

플로베르는 '마담 보바리'를 쓰기 위해 철저한 연구와 조사를 수행했으며, 작품의 자세한 묘사와 정확한 표현을 위해 오랜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그의 문체는 정밀하고 상세하며, 단어와 문장의 조합에 대한 신중한 선택과 균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플로베르가 어린 시절부터 문학적인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글쓰기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구체화한 결과입니다.

플로베르는 '마담 보바리'를 통해 현대 문학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이 작품은 소설의 구조와 스타일, 인물의 내면 탐구 등에서 현대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문학적 업적은 뒤이어 오는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현대 소설의 발전과 다양한 문학적 실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플로베르는 문학의 거장으로 인정받으며,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1. "사랑, 신비로운 사랑, 그것이 나의 인생의 남은 부분을 채우리라."

2. "무슨 일을 한다 해도 사랑의 손길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불행이다."

3. "삶은 향기와 빛으로 가득차야만 아름답다."

4.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찾지 않고, 그저 사랑의 유령을 따라다니며 살아간다."

 

 

보바리 부인 순박한 마음

동서문화사 세계문학전집 제73권 『보바리 부인 / 순박한 마음』은 평범한 주부였지만 허영과 불륜의 늪에 빠져 파멸을 맞이하는 한 여인의 비극을 사실적으로 그린 플로베르의 대표작 《보바리 부인》과 시골 부르주아의 집에서 하녀로 일하는 펠리시테란 한 여인의 일생을 중요한 사건 중심으로 그려나간 《순박한 마음》이 담겨있다.

저자

G플로베르

출판

동서문화사

출판일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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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선정 필독서 100선 목록>
https://1day1book.tistory.com/2

서울대선정 필독서 100선 (대학생 권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