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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서울대 필독서 no.18] 루쉰 선집 - 루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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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그는 누구인가?

 

루쉰(魯迅)은 20세기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 및 사상가이며, 현대 중국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인물입니다. 그는 1881년에 중국 절강성(浙江省)으로 태어나 이름은 주여복(周樂卜)이었습니다. 그러나 후에 자신의 대표작인 「나는 왜 벌레를 죽이는가」에서 "루쉰"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후로는 이 필명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루쉰은 중국의 전통적인 문학과 철학, 그리고 서양의 사상과 문학을 접하며 자신만의 사상 체계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현대 중국의 사회 문제와 인간의 본성 등을 다룬 다수의 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하면서 중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나는 왜 벌레를 죽이는가」, 「사람들은 어째서 행복하지 않은가」, 「광복 후의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등의 작품은 현대 중국 사회를 비판하면서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루쉰은 중국의 현대 국문학, 특히 새로운 문학 양식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현대 중국 문학의 형식적 변화를 주도하면서 새로운 문학 양식을 창조하였으며, 이는 현대 중국 문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의 문학적 업적은 뿐만 아니라, 중국 현대 문화와 정치사상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941년에 별세하였지만, 그의 문학적 유산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루쉰 선집

 

루쉰 선집(魯迅選集)은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인 루쉰의 작품을 모은 선집집입니다. 이 선집은 루쉰의 생전에는 출판되지 않았으나, 그의 사후에 그의 업적을 인정하고 기리기 위해 출간되었습니다.

루쉰 선집은 그의 대표작인 「나는 왜 벌레를 죽이는가」, 「사람들은 어째서 행복하지 않은가」, 「광복 후의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등의 소설과 에세이, 그리고 그의 문학 및 사상 철학 등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 선집은 루쉰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생애와 사상을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는 자료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선집은 중국 현대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루쉰은 중국 현대 문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작가 중 하나로, 그의 작품들은 현대 중국 문학의 양식과 내용의 변화를 대표하는 작품들 중 하나입니다. 그의 작품은 당시 중국 사회의 문제와 인간의 본성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현대 중국의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루쉰 선집은 또한 그가 투쟁한 역사적 배경과 그의 철학적 사고, 그리고 그가 가진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책임 등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현대 중국 철학과 문화의 이해를 위해서도 중요한 자료입니다. 루쉰의 작품과 철학은 그가 살았던 시대와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책임 등의 주제와 관련된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책 속 문장

1. "자유는 밤의 방처럼, 빛 바랜 물건이 아닌데 왜 팔려나니?" - "광복 후의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自由像夜晚的牢房一样,不是磨蹭掉了光泽的货色,怎么会去卖呢?)

2. "나는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세상에 온 것을 이미 결정한 것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 "광복 후의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我认为来到这个世界上毫无意义,但是已经成为决定了要来到这个世界上的东西,必然不是偶然的。)

3. "인간은 절망의 물결 속에서 자유롭지 않은 이상, 자신의 삶을 소유할 수 없다." - "나는 왜 벌레를 죽이는가"
(人若在绝望的波涛里不能自由,就不能拥有自己的生命。)

4. "나는 이제까지 본 것 중에서, 죽은 벌레들만큼 참혹한 것은 없었다." - "나는 왜 벌레를 죽이는가"
(在我所看到的事物中,没有比死去的虫子更惨的了。)

5. "이 세상의 인간이 누구를 대상으로 하든, 나 자신이 지키지 않으면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 - "신 문화 운동에 대하여"
(无论人类在这个世界上是以什么样的对象存在的,如果我自己不能守护自己,那么什么也不能守护。)

 

 
루쉰전집 1-10권 세트
루쉰 전집(전 20권)의 1~10권 세트. 2007년 4월에 시작된 『루쉰 전집』 번역작업이 2018년 4월 드디어 마무리되었다. 장장 11년 동안 81회의 월례 모임을 통해 200자 원고지 52,000매가 다듬어지는 여정. 故 리영희 선생이 “자신의 글쓰기 정신, 마음가짐의 스승”이라 말해 온 루쉰을 국내에 전 20권 완역본으로 소개하게 된 그린비출판사의 『루쉰 전집』은, 글쓰기뿐 아니라 사상적으로 많은 지식인들에게 스승이 되어 준 루쉰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된다. 다양한 매체에 다양한 글을 쓰며 사람들과, 또 시대와 소통해 온 루쉰의 현대성은 SNS와 개인 미디어 시대에 더욱 빛난다.
저자
루쉰
출판
그린비
출판일
2018.05.20

<서울대선정 필독서 100선 목록>

https://1day1book.tistor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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